현대차(005380), 2022 매출 21.2% 증가한 142조 달성 - Gu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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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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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2 매출 21.2% 증가한 142조 달성

 

현대차는 26일 오후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 5275억 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9조 8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현대차의 종전 기록은 2021년의 매출액 117조6106억원과 2012년의 영업이익 8조 4406억 원이었습니다.

 

순이익도 40.2% 증가한 7조 983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도 5.7%에서 지난해 6.9%로 1.2% p 개선됐습니다.


국내 인기 판매 현황판

코로나19에도 SUV와 전기차 등 신모델 호평

 

현대차의 작년 실적은 코로나19에도 SUV와 전기차 등 신모델의 인기를 반영한 것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와 투싼 등 SUV가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차는 아이오닉 5와 니오스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오닉5산타크루즈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와 유럽에서 SUV와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의 판매량과 점유율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북미 판매량은 77만 8천대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으며, 유럽 판매량은 51만 5천 대로 13.2% 증가했습니다.

 

현대차의 북미 시장 점유율은 4.6%로 전년 대비 0.3% p 상승했으며, 유럽 시장 점유율은 3.9%로 0.4% p 상승
현대차는 올해 북미와 유럽에서 SUV와 전기차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형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와 신형 스포츠카인 K8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신도 호평

 

현대차의 작년 실적은 외신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의 SUV 판매가 지난해 2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으며, 투싼과 산타페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럽의 오토카는 현대차의 전기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으며, 아이오닉 5가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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