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PVE 콘텐츠 개발 중단 - Gu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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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1. 05:52

오버워치 2

 

오버워치 2는 원작과 달리 스토리 콘텐츠가 메인이다.

 

 

오버워치 2는 2020년에 처음 공개된 블리자드의 FPS 게임으로, 오버워치의 후속작이다. 오버워치 2는 원작과 달리 스토리 콘텐츠가 메인이라고 약속했으며, 방대한 스토리 퀘스트와 다채로운 영웅 스킬트리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블리자드가 스토리 콘텐츠 개발을 중단하고, 오버워치 2를 무료 게임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유저들은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스토리 콘텐츠 캔슬의 배경

 

 

오버워치 2는 원래 2022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스토리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고, 개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블리자드는 2023년 초에 스토리 콘텐츠 없이 pvp 모드만 먼저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때도 유저들은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 블리자드는 스토리 콘텐츠가 나중에 추가될 것이라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 4월, 블리자드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바로 스토리 콘텐츠 개발을 완전히 중단하고,

오버워치 2를 무료 게임으로 전환하겠다는 소식을 인터뷰에서 전했다.

 

 

블리자드는 대신 오버워치 2를 무료 게임으로 전환하고, 시즌 패스와 캐시 아이템을 판매할 것이라는 점에서 

오버워치 1과 다른 게임임을 밝혔다.

 

하지만 오버워치 2의 pvp 모드는 오버워치 1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신규 캐릭터와 맵도 제한적으로 추가되는 와중 미래 핵심 컨텐츠로 주목받던 pve 모드 개발 중단으로 여론은 급속히 악화되었다. 

블리자드 게임의 인기감소

 

 


액티브 플레이어라는 사이트 기준 오버워치 2 유저는 2021년 10월부터 계속 늘고 있지만,

출시 이후 유저 상승폭은 감소하고 있으며 PC방 점유율도 오버워치 1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 회귀했다.

 

블리자드 월간 게임 이용자가 2천700만 명이지만

오버워치 2에만 2천500만 명으로 편중되어 있다는 한계점도 명확하다.


이러한 통계적 자료들은 오버워치 2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버워치 2의 시즌제는 유저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결론

 

오버워치 2의 스토리 콘텐츠 캔슬은 블리자드의 경영 실패와 게임 개발 방식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오버워치 2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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