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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finance
·2023. 2. 18. 01:08
반갑습니다. 금융관찰자 'GUFI' 입니다.
주식특화 블로그 Financial Scope, FS에서는 여섯가지의 주제로 투자를 분석, 통찰,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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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투자자들은 부동산을 고를 때는 몇 개월을 고민하지만,
주식은 단 몇 분 만에 결정한다.
-Peter Lynch,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는 마젤란 펀드(Fidelity Magellan Fund)의 경영 책임자로써 전설적인 투자 성과를 낸 유명 투자자입니다. 마젤란 펀드는 1977년 2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여 1990년 그가 책임자에서 물러날 때 140억 달러의 자본금으로 성장하여 7,000,000%의 수익률을 낸 펀드이며, 인덱스 펀드의 흥행 이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펀드 중 하나였습니다.
피터 린치의 투자 방법은 오늘날 가치투자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피터 린치는 일명 'Penny Stock',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규모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놓치는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린치는 작은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충분히 평가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기회로 바라봤습니다. 그 결과, 그는 소수점 이하의 주식들을 찾아내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둘째, 린치는 기업을 평가할 때, 단순한 재무제표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종합적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단순한 재무 지표로는 파악할 수 없는 기업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셋째, 린치는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의 경영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기업의 경영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투자 수익을 꾸준히 유지하고 증대시켰습니다.
정리하자면 아직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거나 저평가인 주식을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하는 방법이 마젤란 펀드이자 가치투자의 비결인 것입니다.
'기업 분석' 탭에서는 개별주와 다양한 etf 상품, 채권, 원자재, 섹터 등 다양한 투자처의 가치를 평가할 것입니다.
투자 철학
"10년 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Warren Buffett,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CEO이며, 회사의 최대주주 중 하나입니다.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1965년부터 이끌고 있으며 1965년부터 2020년까지의 55년간의 S&P 50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2%인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20.3%에 육박하며 두배 이상의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기반으로한 투자 철학을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인물입니다. 또한 그의 투자 철학과 경영 방식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각 투자자마다 다양한 투자 철학과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자신의 투자 스타일과 일치하는 결정,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
성공적 사례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투자 결정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선험적 실수를 파악함으로써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미리 방지
유명 투자자들의 경험과 성공을 배움으로써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결정에 대한 더 큰 신뢰 기반
투자 안정감 확대로 인한 패닉셀 방지워렌 버핏 등 저명한 투자자의 조언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다양한 투자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 철학' 탭에서는 유명인의 투자 철학, 일대기, 업적을 넘어 삶의 자세까지, 폭넓은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황
“정보가 없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은,
전혀 답이 없는 것보다 더 나쁘다.”
-Raymond Dalio, 금융계의 스티브 잡스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미국의 헤지펀드(Bridgewater Associates)를 창업한 투자자로, 경제학자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2012년 Time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에서1991년부터 2018년까지의 27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이 12.1%를 기록, 이는 브리지워터가 운용하는 헤지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투자 철학은 "영구적인 것은 현금흐름이다" 입니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이익을 고려하여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기업은 영원불변하지 않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정치-경제 질서에 의해 선전하기도, 상장폐지에 이르기도 합니다.
미래의 경제 환경을 예측하고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하는지, 어떤 종목을 매도해야하는지 등 매매 결정에 있어 시황 정보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경제와 금융 동향을 파악
경제 상황이 나쁠 때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고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이러한 시황 정보를 선점할 때 유리한 투자 판단으로 알파 수익률을 낼 가능성이 높아짐투자자들의 수익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금리, 환율 등과 같은 요소들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
#기업의 이자 지출은 금리 변동에 따라 변동하고, 이는 기업의 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국내외의 경제 상황에 따라 환율이 변동하면 수출 기업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시황' 탭에서는 금리인상, 대중국 정책변화, 버핏의 매매결정, PTP 법안 통과 등 굵직한 이슈를 중심으로 편성할 것입니다.
10일 이후에는 유효하지 않은 작은 이슈에 흔들리기보단, 큼직한 이슈를 다룰 것입니다.
투자 도서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지 말고 그 건초를 다 사라!"
-John Bogle, 뱅가드 그룹 1대 CEO
존 보글(John Bogle)은 미국의 투자자로서, 뱅가드(Vanguard)라는 투자 회사를 창립한 인물입니다. 보글은 1975년 뱅가드 500 지수 펀드 voo(Vanguard 500 Index Fund)를 처음으로 출시하면서 지수 투자를 대중화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보글은 투자자들에게 저비용으로 다양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보글은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로 불리며, 또한 "금융 민주화의 선구자"로도 불립니다
저는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TQQQ 등 레버리지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11년간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고, 코로나 이후에도 반등하였기에 그 상승세를 이용해 큰 수익을 노리고자 했었습니다.
초반에는 제가 기대했던 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가 일반 ETF와 다르게 가격 변동률이 큼과 동시에 불드래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조금만 하락하거나 횡보해도 큰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손실을 채우기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되었고, 결국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레버리지 투자로 인해 잃은 돈은 100만을 넘어가진 않았지만, 씁쓸한 일이었습니다. 실패한 경험을 발판삼아 제대로된 투자를 하기위해 도서를 찾던 중 존 보글의 책,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존 보글의 책에서는 인덱스 펀드를 꾸준히 매수한다면 주식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따라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포트폴리오에 voo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처럼 한번에 큰 수익을 얻는 것은 어려워졌지만, 조정장 속에서 획기적인 리스크 감소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덱스 펀드는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은 레버리지 ETF를 이용할 때 발생했던 수수료 부담, 불드래그 현상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공포를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 2022년 1분기 中
존 보글의 인덱스 펀드가 유일한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책에서 나타난 그의 철학은
리스크, 수수료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습니다.
'투자 도서' 탭에서는 대신 투자 도서를 읽어드립니다. 좋은 도서는 귀감이, 나쁜 도서는 반면교사로 삼습니다.
투자 일지
"경험을 반복하면 내재화로 이어진다. 경험 학습은 지적 학습보다 우수한 이해력을 만든다."
저는 처음부터 주식투자에서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매수한 주식이 하락했는데도 매도를 결심하지 못하고 보유하게 되며 손실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번도 손해보는 것이 싫었던 성격은 손실을 오히려 커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저는 자신의 투자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일기를 쓰면서 매수한 주식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투입가능 현금, 예적금 등 자산에 대한 정보도 기록하였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투자 패턴을 분석하고, 정리할 주와 분할 매수하여 가치투자로 변환할 주식을 분류하였고, 이를 수치화-계량화하여 투자전반의 메타분석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과는 달리 손실을 보는 시기가 오면 감정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식을 매도하거나 추가매수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하락장에서도 손실을 줄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자신의 투자에 대한 분석과 대처 능력이 매우 향상된 결과를 거뒀습니다. (현재까지 TQQQ 보유시 손실 약 -53%, 2023.02.18 기준)
자신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새로운 투자 전략을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자산을 안전하게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은 중요합니다.
'투자 일지' 탭에서는 매주, 배당일마다 포트폴리오 변화, 종목 편입-매도 원인을 기록합니다.
MESSAGE
'MESSAGE' 탭에서는 투자원칙, 경험, 섹터등 관심가는 주제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