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주식 관련 이슈: 빽햄 논란

Gufinance

·

2025. 2. 1. 00:59

반응형

최근 더본코리아의 주가 하락과 '빽햄' 논란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외식 브랜드로, 상장 이후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주주들의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주가 하락과 투자자 손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 3만 4000원으로 시작하여 첫날 최고 6만 4500원까지 상승하는 등 화려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에는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통해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중 99.99%가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평균 수익률은 -25.66%에 달한다.

 

'빽햄' 논란의 영향


'빽햄' 논란은 더본코리아의 주가 하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논란은 더본코리아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해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가 하락하며,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백종원 대표의 해명과 주가 반응


백종원 대표는 '빽햄'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31일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0원(1.77%) 하락한 3만5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장 중 3만350원까지 내리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8일 기록한 최고가 6만4500원과 비교해서는 53% 내린 주가다.

 

 

투자자들의 우려와 향후 전망


더본코리아의 주가 하락과 '빽햄' 논란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며, 브랜드 이미지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더본코리아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더본코리아의 향후 전략과 경영진의 대응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