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미터법을 안쓰는 이유

 

반갑습니다. 금융관찰자 'GUFI' 입니다.

오늘 Gufinance에서는 미국이 미터법을 안쓰는 이유에 대해 분석합니다.

 

들어가며

 

제국단위계(영국) vs 미터법(프랑스)

미국은 인치, 피트, 파운드와 같은 단위를 기반으로 하는 영국식 미터법을 여전히 사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미터법의 인기와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미터법을 공식 도량형으로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미국이 미터법으로 전환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합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이러한 결정의 배경이 된 역사를 살펴봅니다.

 

미국, 미터법 도입을 시도하다

 

영국식 미터법은 영국의 표준이었으며 미국을 포함한 식민지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미국은 제국주의 시스템을 포함하여 대영제국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거리를 두려했습니다. 

 

미터법 원기.

18세기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에 새로운 단위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널리 사용되던 미터법은 더 합리적이었고 독립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은 조셉 돔베이라는 프랑스 식물학자를 고용했습니다. 돔비는 미터법 원기과 계산 책자를 들고 미국으로 항해했습니다. 그의 도착을 기다리며 미국은 미터법 학회까지 만들며 미터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불행히도 돔비의 여정은 좋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서양을 건너던 중 해적에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미터법 도입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이후 재도입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미터법으로 전환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NASA.

한편,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해적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돔비는 사실 죽은 것이 아니라, 영국이 고용한 사략선에게 공격받아 결국 수감되어 미터법을 전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독립 이후에도 훼방을 놓은 영국의 계략이 성공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이 주도하는 항공기 시장, 의류 시장 등 많은 분야에서 미터법 대신 야드-파운드 단위를 사용하는 나비효과로 이어졌고, 1999년 NASA 직원들이 국제표준계 단위 'N'(뉴턴) 대신 파운드 단위 값을 실수로 입력하면서 우주선을 날려먹는 대참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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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넌스, GUF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