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과세종합저축, 고금리 시기 전략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과 고금리 시대에서 고령층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은행은 신년사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펼칠 것을 밝혔으며,
이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과세종합저축

이런 고금리 시대에서는 고령층이 더욱 더 예·적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제도를 이용해 대비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해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예·적금 이자나 주식으로 얻은 배당금은 세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 예·적금 뿐만 아니라 주식, 상장지수펀드, 보험 등에도 비과세로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실버론

또한, 만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라면 국민연금공단의 실버론을 통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실버론 대출 금리는 다른 대출상품보다는 낮지만, 대출 목적이 전·월세 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등으로 제한되며, 대출 한도는 연간 연금 수령액의 2배로 최대 1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마무리

따라서, 이러한 금융제도를 이용해 고령층은 물가상승과 고금리 대응책을 마련하고,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비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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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넌스, GUF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