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폴트 가능성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 - Gufinance

미국 부채한도 50년

 

미국 부채 한도, 다시금 ceiling에 근접

 

미국의 국가 부채 한도 문제가 세계 경제에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6월 1일까지 국가 부채 한도를 인상하거나 연장하지 않으면 국가 부채를 상환할 수 없게 되어 역사상 처음으로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경제 국가인 미국의 신용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재앙적인 상황입니다.

 

디폴트가 발생하면?

 

디폴트가 발생하면 미국 정부 채권의 가치가 급락하고, 금리가 급등하며, 주식 시장과 환율 시장에 큰 충격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제와 재정에도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특히 미국 정부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 일본, 영국 등의 국가들은 큰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미국의 디폴트는 세계 경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것입니다.

 

 

 

과연 미국은 디폴트를 면할 수 있을까요? 지금 알아봅시다.

 

 

 

 

---

바이든 대통령, 부채한도 협상에 자신감

 

바이든

 "예산에 관한 합의를 이루고 미국이 디폴트하지 않을 것"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월요일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국가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는 "모두가 성의 있게 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채 협상 합의점 존재

 

인프라 예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국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의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양쪽은 예산 협상에서 일부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핵심 정책인 인프라 투자와 사회 복지 확대 등에 대해 양보할 여지가 있습니다. 

 

공화당 의원또한 정부 지출을 줄이는 재정긴축을 강조해왔지만, 미국의 디폴트를 허용할 수 없다는 점에선 동의합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현재 예산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6월 1일까지 국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채 협상의 결과가 주식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두 시나리오를 준비해봤습니다.

 

 

 

---

 

1. 부채한도 협상과정 자체의 불안

 

첫째 시나리오,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주식시장에 불안감을 유발한다.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미국이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집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1년에도 부채한도 문제로 양당간의 협상이 부진한 상황에서,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디폴트는 면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다우 존스 지수가 6% 이상 끌어내리는 불상사로 번졌고,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긴박하고 불확실할수록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2. 악재 해소와 주식 낙관 전망

 

오바마 당시 회의장

둘째,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악재해소로써 주식시장에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잘 진행되고 합의가 이루어지면 미국이 디폴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3년에도 부채한도 문제로 양당간의 협상이 어려웠지만, 결국 합의가 이루어져서 미국이 디폴트를 피했습니다. 이때 다우 존스 지수는 2% 이상 상승했고, 4년의 완만한 상승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부채한도 협상과정이 순조롭고 확실할수록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젤렌스키 사칭 사기' 에서 나타난 요점 2가지

블로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및 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귀속됨을 명시합니다.

 

구피넌스, GUFI 제공